내가 고등학생이고, 여고다니고, 내가 좋아하는 애는 머짧에 바지를 입고다녀. 그래서 그런지 친한 언니들(성인)한테 말하면 나도 그랬어~ 뭐 이런반응, 그러니까 이게 한때 누구나 그럴수 있는, 사랑이 아니라고 여기는데...기분이 나쁜것도 나쁜거지만 나 자체가 누굴 좋아해본적도 얘가 처음이라 이게 진짜가 아니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든다. 내가 얘 좋다고 혼자서 이러는게 부질없는 짓인가. 시간낭비인건가.
...마무리를 어떻게하지?ㅋㅋㅋㅋ 독백이나 다름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