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女) 사랑에 게시된 글이에요
친구랑 나랑 중딩때부터 거의 6년을 친하게 지낸앤데 내가 얘네집에 여러번 놀러가다보니 얘네형이랑도 친해졌어 번호교환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친구빼고 만나서 놀기도 놀았어 그러다가 서로 성취향 얘기를 하게됐고 둘다 이쪽인걸 알고나서는 사귀지는않고 섹파정도의 사이가 됐어 섹파가 되고나선 서로 룰을 만들었는데 만남 내용이 적혀있는 문자나 톡은 바로바로 지우고 무슨일이 있건 서로 집에서는 절대 관계 갖지 말자고. 근데 겨울방학하고 얼마안돼서 형이 집 빈다고 집에서 만나자는거야 그래서 내가 부모님은 없어도 친구는 있으니까 싫다고 룰도 있으니까 안한다고 그랬는데 문잠그고 하면 된다고 스릴있게 한번 하자는거야 그래서 왠지 스릴있고 재밌을것같기도해서 형방에서 밖에 친구있는데 소리 최대한 죽여서 했어 근데 형이 방문 잠그는걸 까먹은거지..ㅎㅋ 그래서 친구가 다봤어 우리가 그런짓하는거.. 진짜 물론 내가 엄청 잘못한거 알고 친구한테도 너무 충격이였을거 아는데 그뒤로 나만 보면 걸레걸레 하는게 너무 상처받아ㅠㅠ... 물론 내가 엄청 잘못했지만 내가 걸레 소리 들을정도로 잘못했나...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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