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女) 사랑에 게시된 글이에요
우선 성격이 호락호락하지 않고 굉장히 까칠해서 말 좀만 자기 맘에 안들게 하면 돌직구 날리고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는 타입인데 밖에 있다가 집에 들어오면 그 순간부터 폰을 잘 안해 설령 그게 자기 애인이라고 해도 그냥 폰으로 뭐 하는 걸 귀찮아하고 자판으로 뭐 치는 거 귀찮아해서 애인한테도 잘 구슬려서 그냥 전화로 하고 그러는데 그게 자기가 잘 길들여서 그렇단 식으로 얘기해. 항상 외로워 하는 사람인데 그냥 연애가 아니고 뭐랄까 사육하는 느낌? 여튼 객관적으로 봤을 때도 그렇게 좋은 사람같아보이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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