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다닐때 옆 남고애들한테 고백도 받고... 나랑 걔 랑 같이 알바하는 가게에 남자애들이 걔 만나러 일부러 알바하는데 까지 찾아왔었는데 그 남자들 다 안만나고 ..... 그냥 철벽이었어 그래서 내가 그냥 왜구러냐는 식으로 물었는데 자긴 남자랑 결혼하고 싶지도 않고 사귀고 싶지도 않데 그냥 자기 혼자 살고 싶다는거야.. 앤 그냥 자기 아빠가 싫어서 남자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는거 같다고 하는데. 그래도 25년간 모쏠은 좀 아니지 않나 혼자서 생각도 해보고... 우동들 주변엔 이런 친구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