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은 외로움과의 싸움이군하

방학 끝나고 기숙사 오자마자 벌써부터 외롭네 .. 

쿼터브레이크 두달뒤에 있는데 벌써부터 막막하고 

슬프다..ㅎ..에휴 

뭐랄까 불평불만할 처지가 아닌데 자꾸 하니깐 죄책감이 크다...ㅠㅠ하...

[행1]

그냥 세상에 나 혼자 뚝 동떨어진 느낌 아무도 공감해줄 사람없고

[글쓴행]

맞아 그리고 이걸 견뎌내는게 가치있는건가 싶기도하고 ... 그냥 우울함을 달고사는 인생..ㅜ

[행3]

맞아맞아 ㅋㅋㅋㅋ 참는게 맞는 건가 생각이 수백번도 더들지

[글쓴행]

ㅋㅋㅋㅋ하,. 마음속에선이미 자퇴 수백번,.

[행2]

주변에 한명쯤은 그렇게 똑같이 느끼는 사람이 있을꺼야 다만 표를 안내는 걸뿐 ㅠ

[글쓴행]

마자 한명쯤은 있겠디 ?ㅜ 근데 내 주변 한국애들은 정말 아무걱정없이 잘지낸댜..하하ㅡㅜ

[행4]

나두 그중 하나일거야 딱히 티내고 다니진 않는데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