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었다가 친구였다가 다시 애인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 경험 있는 사람 있어? 

ㅔ

[우동1]

또 다시 친구될 가능성 80

[글쓴우동]

그렇겠지ㅜ

[우동2]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어

[글쓴우동]

응?

[글쓴우동]

나도

[우동3]

지금 죽고싶어

[글쓴우동]

토닥토닥..그 정도로 힘들구나..
'^' 뭐라고 말해도 위로가 안될 거 아니까..

[우동4]

고마워

[우동5]

애인이었다가 친구였다가 다시 애인된 사람 있어요

[글쓴우동]

어쩌다가 그랬나용

[우동6]

나도 애인이었다 친구였다 다시 지금은 애인으로 잘 만나는 중!

[글쓴우동]

그게 가능하군요오 ㅜㅜ계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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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아아 그렇구나
상대방이 마음이 없으면 아무래도 힘들겠죠 ㅠㅠ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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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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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지내고 있고 친구하자고 하고 얼굴은 못봤어요
연락은 꾸준히 하는데
전 있는데 상대방은 없는 거 같아서 슬프네용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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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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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ㅠ^ㅠ
그냥 제가 노력이 부족했던 거 같아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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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네네 다 맞아요..그게 맞는 거죠 ㅠㅠ
다 공감되는 말이에요 휴
그러면서도 왠지 놓기힘든 건 미련인가봐요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헹
시간이 약이라는 말 맞겠죠

[우동11]

글쓴이에게
미련이란게 원래 그렇죠 뭐ㅜㅜ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게 잘 안돼서 매번 친구로 지내다 저만 힘들게 하고 제가 저한테 상처주고 후회하고 항상 그랬어요...ㅋㅋㅋㅋ모든 게 말처럼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휴
아니에요 고맙긴요! 얘기라면 얼마든 들어줄 수 있으니 언제든 찾아와서 털어놔도 좋아요 전!
저도 시간이 약이라는 말 안 믿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정말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걔 소식을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그러더라구요

[글쓴우동]

11에게
저도 그런 날이 올까요
고마워요 ㅠㅠ
얘기 할 사람이 없다 보니까
더 답답하고
미련이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