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다되어 가는데 진짜 처음으로 울었는데 늘 힘들어도
가족이든 연인이든 아무한테도 말 안하는 타입인데
언니는 그때가 되면 귀신같이 알고 전화왔는데
혼자 화장실에 앉아서 울다보니까 문득 생각난다
되게 오래전에 만났는데 그럴줄 몰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