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 이해를 못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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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도 여자친구사귀다가 들킨적있었는데 헤어지라고 엄청 뭐라하시고 나가지도 못하게하고..지금도 연애중인데 들킬까봐 항상조마조마하고 엄마를 이해시킬순없는걸까 내 나이가19살이고 이제 나는 변하지않을탠데 나를좀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우동1]

이제 독립도 할 나이인데... 숨기다가 더 나중에 얘기하는 게 나을 거 같아 아직 동이를 어린 딸로만 볼 수 있으니까... 힘내 동이야!!

[우동2]

이야기만 들어봐도 동이 힘들었겠구나 싶네ㅠㅠ 만약 여건이 되면 얼른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자취나 기숙사 살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정말 쉽지 않지민... 나도 19살인데 대학가면 과외 빡시게 해서 어떻게든 자취해보려고. 그래야 가족들한테 커밍아웃할 수 있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