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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7/10/17) 게시물이에요
언제든지 내가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한 마디만 해 줘. 

어디에 있든 뭘 하고 있든 갈게. 

그러니까 못 이기는 척 연락 한번만 해 줘. 

언니도 여전히 나라고,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는 싫다고. 

받은 상처들이 흐릿해 질 만큼 내가 더 잘 할게 언니


 
우동1
동이 언니 몇살이야?
6년 전
우동2
혹시 중학생이야?
6년 전
글쓴우동
성인이야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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