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고백해야징!!이러구 바보같이 못하고 헤어진 나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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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ㄱㅋㅋ진짜 어이없다 어제 그렇게 시뮬레이션하고 고민한거 다 뭐였지..??ㅋㅋㅋㄱㅋ 

잘가~~하고 뒤돈순간 눈물나더라 진짜 ㅋㅋㄱㄱㅋㄱ아ㅋㅋ

[우동1]

ㅜㅜㅜㅜㅜ슬프다....

[글쓴우동]

진짜 너무 바보같았다...ㅋㅋㅋ 그냥 다시 돌아가서 좋아한다고 말이라도 하고올걸ㅎ..

[우동2]

나 정말 한달넘게 고민해서 고백해야지 마음먹고 가서 내가 밥도사고 술도사고 다했는데 긴장한탓에 술을 너무 많이마셔서 결국 말한마디 못한거 생각난다ㅌㅋㅋ쓰니는 꼭 다음엔 성공해줘..

[글쓴우동]

응..! 아직 미자라 1년만 기다려서 술의 힘을 빌려볼까 생각해봤는데 이런 실수가 있을수 있겠구나ㅜㅜ 이번에 실패한김에 더 고민해보고 고백이라도 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