걘 술먹고 늦게 들어온대서 난 혼자 먼저 자고있었고 정신차려보니 이미 삽입 직전이였어 당황해서 밀치려고 했는데 걔가 내 양손목 잡고 잡아당김.. 그대로 삽입 너무 준비도 안되고 당황스럽고 나는 성적인 흥분이 하나도 안되는데 콘돔도 안끼고.. 나는 밑에 있고 걔는 내 위에서 술취해서 눈 풀리고 그거 하는데 진짜 짐승 같았어 결국 자기 쌀때까지 했음 끝나고 내가 막 울었어 너무 수치스럽고 무섭고 당황스럽고 그래서.. 내가 우니까 미안해 미안해 이러면서 껴안고 달래주는데 좀 달래주다가 자더라고.. 나는 아직도 무서워서 손떨리고 몸떨리고 아직도 잠이 안오는데........ 어떡하지 이거 강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