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동성을 좋아하는구나 깨달았을때

나는 내 정체성에 대해서 이미 의심을 품고 있었을 당시여서 딱 확신을 가졌을때 

음...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이제 커밍아웃은 어떻게 해야하지, 친구한테 말을 해야 하나 등의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찼다... 

물론 조금 혼란스럽긴 했는데 그 전부터 계속 생각을 해왔어서 그런지 그 이후로는 다른 걱정을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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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전히 혼란스럽다 ㅜㅜ

[글쓴우동]

아이구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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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동나동..ㅋㅋㅋㅋ 나는 동성을 좋아하는거에 초점두기보단 이게 좋아하는건지 동경인지부터 생각했음...ㅎㅎ

[글쓴우동]

나는 아 역시 나는... 맞았네 이러고 커밍아웃 어떻게 할지 고민했어 근데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너무나도 쏘쿨하게 넘어감..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애 얘기하거나 그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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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부럽다..! 나는 두명한테 했는데 한명은 내 짝녀고..한명은 최근에 했는데 나름대로 성공적인 것 같어 ㅎㅎ

[글쓴우동]

오..!!! 근데 나는 숨기고 못 사는 성격이라서 진짜 내 친구들한테는 다 말한거 같아...

[우동4]

나도 여전히 ㅜㅜ

[글쓴우동]

솔직히 처음은 진짜 혼란스러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