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진짜 넘 속상해 나랑 덕메인데 남돌 최애가 같은 애야.. 걔가 인티하는 애라서 혹시 모르니까 자세히는 못적겠지만 최애 보러 오프 가서 짝녀를 오프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전에는 트친? 그런 걸로 ㅌㅇㅌ에서만 봤었어.. ㅜㅜ 얼굴 보기 전에는 성격도 좋고 그냥 같은 멤버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니까 호감? 친구로써의 딱 그런 마음이었는데 어쩌다가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만날 방법은 오프뛸때말곤 없는데 내가 수험생이라 올해 수능치기 전까지 오프 뛸수도 없는 상황이야 걔는 오프 뛰러 오면 만나자고는 하는데.. 나만 좋아하고 혼자 의미부여하니깐 답답하고 그만두고싶어 근데 아무리 생각안하려고 노력해도 그게 안되더라 ㅜㅜ 걔가 트친 실제로 오프에서 만난거 나밖에 없다고 해서 자꾸 내가 걔한테 특별한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려고해.. 제목은 사귈 가능성 있냐고 물어봤지만 없는거 알고 어떻게 하면 잊어버릴수 있을까? 나 공부해야돼서 속앓이 해봤자 좋을거 없는데.. 참고로 난 여자 좋아한거 처음이고 걔는 호모포비아 싫다고 몇번 말했었어 그래서 날 더럽다고 생각하거나 그렇진 않을거같은데 난 그냥 친구로라도 남고 싶은 마음이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