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여자친구 사귀자마자 나한테 우물쭈물하면서 전화했는데 ... 진짜 고마웠어 난 헤테로라서 커밍아웃을 하는 게 얼마나 힘들지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서 더 알려줬던게 고마웠던 거 같아 솔직히 한번 쯤은 여자친구를 만들어도 이상할 게 없었을 만큼 남자한테 관심이 없었거든ㅋㅋㅋㅋ 내가 개방적인 성격이기도 했고 저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어렵게 받아들이진 않았던 것 같아 이걸 여기에 써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둥들도 커밍아웃 할 일이 생기면 믿을 수 있는 친구한테 말하면 좋겠어ㅠㅠ 너희들의 모든 사랑을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