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팩트는 3년 내내 한 마디도 안해본 동아리 남자얘........ 둘 다 이성이랑은 말을 안하는 타입이라 얘랑 말 한마디도 못해봤는데ㅠㅠㅠㅠㅠ내가 진짜 좋아했어ㅠㅠㅠㅠㅠㅠㅠ개구리상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귀여워ㅜㅜㅜㅜㅜㅜ웃을때ㅠ바보같애ㅜㅜㅜㅠ근데 둘 다 재수하고 11월 말에 동아리ㅜ친구들끼리 만났다가 내가 진짜 엄청 용기내서 안뇽! 친해지고 싶어! 하고 진짜 용기내서 계속 이야기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카톡도 이어가고 영화보고 몇 번 만나다가 어제 얘가 고백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퓨ㅠㅠㅠㅠ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솔탈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