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랑 2년 가량 사귄 여친이랑 모르는 사이였어. 그런데 둘이 공통적인 관심사가 있어서 한번 같이 만난후에 계속 연락을 해. 얼마나 하는지는 정확히 모르는데 조금은 아닌것 같아. (친구도 이쪽) 난 여기서 기분이 뭔가 설명 할 수 없게 조 꽁기한데 ㅜㅜ 내가 이상한걸까? 그냥 친구는 애인의 친구가 아니라 내 친구면 좋겠고 여친한테는 내 친구가 그냥 딱 애인의 친구 같은 지인 정도의 관계이면 좋겠는데 ㅜㅜ 둘이 얘기도 해서 뭘 했다 뭘 하고 있다 같이 뭘 먹었다 같은 걸 말해서 내가 말하기 전에도 아~ 그거 했다며 아~ 그거 하고 놀았다며 이러는 정도야 ㅜㅜ 동들은 어떨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