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운동부 동생이랑 연락을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내가 주장으로써 분위기도 잡아야하니깐 어느정도 애들한테 차갑게 대했단 말야 그때 얘가 나를 너무 무서워 하고 혼도 많이 나서 5개월 정도 뒤에 겨우 친해졌어. 근데 친해지기 전에도 애들이 동생이 언니 많이 좋아한다고 무서워하긴 해도 맨날 언니 얘기한다고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ㄴ느데 친해지고 나서부터 나한테 표현하는게 심해졌단말야 맨날 보고싶다고 하고 좋아한다고 하고 그러면서 내가 다른 애들이랑 놀거나 말 섞으면 걔랑 놀지말고 자기랑 놀자고 찡찡거리고 2달 동안 거의 맨날 저녁에 만나서 서로 데려다주고 손도 잡고 맨날 벤츠에 앉아있으면 기대서 손잡고 그래서 나는 정말 얘가 나를 여자로써 좋아하는건가 고민 하고 있는 도중에 얘한테 1년된 남자친구가 있다는걸 알아버렸어. 그래서 그냥 내가 잠깐 오해한거다 이러면서 장난식으로 야 남자친구 있었으면서 왜 말 안했냐 섭섭하다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걔가 진짜 진지하게 섭섭한게 끝이에요? 저 걔 별로 안좋아하는데 언니가 더 좋아요 그러면서 손 잡으려고 하니깐 내가 뿌리치면서 너 이러면 남자친구가 속상해 그만해 이러니깐 엄청 울면서 남자친구랑 언니랑 뭔 상관이냐고 그러면서 걔는 걔고 언니는 언니잖아요 이러는데 얘가 오해 할만하게 행동한거야? 아니면 그냥 나 혼자 주책떤거야? 진짜 고민이야 내쳐야되는지 아니면 계속 이렇게 지내야되는지 그리고 나는 어느정도 얘가 내 마음에 들어오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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