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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57l 4
이 글은 5년 전 (2019/5/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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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어 쳐다보자 낯익은 얼굴이 보여 닝은 활짝웃어. 또 왔네, 생각하며 손님쪽으로 다가가겠지.
“오늘은 어떤 꽃 찾으세요?”
상냥하게 웃으며 저에게 말을 거는 닝에 마츠카와는 조금 생각하는 듯 하더니 말하겠지.
“빨간 리본에 어울리는 꽃으로요.”
마츠카와는 늘 어느 한 꽃을 콕찝어 얘기하기 보단, 어떤 느낌에 어울리는, 어떤 향기에 어울리는 꽃을 추천하달라고 이야기해.
닝은 매일같이 제 가게에 찾아오는 남자에게 그가 말한 것에 어울릴 만한 꽃을 골라 정성스레 포장해 줘.
꽃을 건네 받은 마츠카와는 살짝 웃더니 인사를 하고 천천히 발걸음을 떼겠지.

남자답게 생긴 얼굴에, 키도 크고. 목소리도 섹시해. 완전 내스타일인데..아, 누군진 몰라도 저 남자한테 꽃받는 여자는 엄청 좋겠다.
요즘같은 시대에 저런 매일 여자친구에게 꽃 선물 하는 남자라니.

딱 제 이상형인 맛층을 보며 기분 좋은듯 웃는 닝이지만,
닝은 매일매일 행복한 표정으로 꽃을 사들고 가는 맛층에 자연스럽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생각할거야.  그 여자가 나였음 얼마나 좋을까-.하며 괜히 그 남자가 나간 문쪽을 바라보곤 뾰루퉁해 있겠지.

그 다음날에도, 다음 날에도 제 가게에 찾아오는 마츠카와에 닝은 용기내서 말을걸어.
“여자친구분은 좋으시겠어요. 매일 꽃 선물도 받고.”
닝이 웃으며 꽃다발을 건네자 맛층이 받아들곤 살짝 웃으며 대답해.
“여자친구 없어요. 그냥 보고싶어서 사가는 거에요.”
제 눈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말하는 마츠카와에 닝은 왜인지 얼굴이 빨개질거야.
“아...죄송해요.괜히..”
닝이 머리를 매만지며 시선을 내리깔자, 마츠카와가 닝을 보고 웃더니 인사를 하고 뒤돌아서.
닝은 그런 마츠카와의 등짝을 바라보다 다시 용기를 내겠지.
“아,저..”
뭐냐는 듯 돌아보는 마츠카와에 닝은
“그럼 오늘..차라도 한 잔 하실래요? 저 오늘 일찍 마칠건데..”
“그래요. 밖에서 기다릴게요.”

마츠카와의 대답에 닝은 활짝 웃으며 서둘러 뒷 정리를 하겠지. 두근거리는 마음은 진정하지 못하고 더 빠르게 뛸거야.
그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도 긴장되는 탓에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고 어색한 공기만 흐르겠지.
근처 카페에 도착해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마츠카와가 커피를 받으러 간 사이 혼자 생각정리를 할거야.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저를 보며 바보같다고 생각하고 맛층이 돌아오면 무슨 이야기를 꺼낼지 고민중이었겠지.

“무슨 생각해요?”
“아..그냥..ㅎㅎ이것 저것..”
닝의 얼굴을 보고 귀엽다는 듯 웃는 마츠카와가 말을 꺼내.
“오늘 왜 일찍 마쳤어요?”
닝은 저를 보는 맛층에 얼굴이 화악 붉어졌다 가라앉히곤 핫초코를 홀짝이겠지.
“그냥..오늘은 일찍 마치고 싶어서요. 어차피 제 가게니까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구..”
따뜻한 핫초코에 긴장이 풀린 닝이 맛층에게 말을 꺼내기 시작해.


“그래서, 마츠카와 씨는 직업이 뭔데요?”
그날 이후 몇번이나 개인 적으로 만난 두 사람. 단 둘이 영화까지 보는 사이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저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 마츠카와에 닝이 다시 물어봐.
마츠카와는 그런 닝을 빤히 보다 능글맞게 웃으며 얘기하겠지.
“비밀.”
“치..혹시 백수에요?”
닝은 입을 삐죽대며 장난스럽게 물어. 그런 닝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마츠카와가 대답하겠지.
“네.”
“헐..아,ㄱ,괜찮아요!요즘 같은 시대에 청년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데. 저도 취업 하기 싫어서 그냥 제 가게 차린거거든요.”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짓다 다시 제 얘기를 재잘재잘 떠들어대는 닝을 보는 마츠카와의 눈빛이 부드러워.
그날도 그렇게 데이트를 마치고 닝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마츠카와에 닝이 소매를 잡고 조심스래 물어
“오늘은 그대로 집에 가기 아쉽기도 하고..”
계속 말해보라는 듯 마츠카와가 다정하게 웃으며 닝을 내려다보겠지.
“술이라도 한 잔 할래요? 나 술 좋아하는데.”

천연스럽게 웃어보이는 닝에 마츠카와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며 근처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이동하겠지.
술을 몇 잔 홀짝이던 닝이 빨개진 얼굴로 물어
“음..나이는 몇살이에요?”
“27이요”
저보다 4살 밖에 안 많다는 마츠카와의 말에 닝은 놀라 헤에?라는 소리를 입 밖으로 내. 곧 실례인걸 알았다는 듯 또 머쓱하게 웃어보이겠지.
“왜요, 생각보다 젊어서 놀랐어요?”
“ㅇ,아니에여 마츠카와씨 딱 27살로 보여서. 놀랐어요”
웃으며 뭇는 마츠카와에 닝이 말을 더듬으며 술을 또 홀짝여.

술을 좋아하는 것과 잘 마시는 것은 다르다는 말에 딱 알맞게, 닝은 한 병을 비우곤 알딸딸하게 올라오는 술김에 마츠카와에게 툴툴대.
“구래서, 직업 안가르쳐 줄거에여?나..사실은 기대하거든여. 내일은 가르쳐 줄까, 또 내일은 가르쳐줄까.. 근데 머 다 나혼자 기대하고 나혼자 실망하는거져 머”
닝은 서운한 듯 웃어보이다 마츠카와의 잔에 쪼르륵, 술을 따라 들어보여.
“쨘!”
마츠카와는 닝을 보며 말 없이 술을 원샷 하곤 잔을 내려놔.
“아 지짜..안가르쳐 줄거에여?혹시 머, 건달..?그런건가..”
꼬부랑 거리는 발음으로 저를 졸라대는 닝에 마츠카와가 웃음을 터트리며 말하겠지.
“군인.”
“헤에 진짜여? 아, 어울린다. 섹쉬하니까..아, 근데 아조씨..”
술에 취해 갑자기 저를 아저씨라 부르는 닝. 마츠카와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않고 그녀를 내려다봐.
“아조씨..나 좋아해요? 그쵸, 좋아하져. 근데..왜 사귀자고 안해여?”
풀린 눈으로 또 시무룩해져 저를 보는 닝에 마츠카와는 다정하게 웃다가 얼굴을 조금 굳힐거야.

그 상태로 필름이 끊긴 닝은 다음날 아침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눈을 뜨겠지. 처음보는 벽지와 이불. 낯선 환경에 당황에 이리저리 제 몸부터 살펴.
속옷 위로 누구의 것인지 모를 셔츠만 걸친 채 누워있는 자신을 보고 후다닥 일어나 방을 나오겠지.
아무도 없는 거실을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뒤에서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면
금방 샤워하고 나온 듯한 마츠카와가 젖은 머리에 가운을 입고 닝에게로 걸어오겠지.
“잘 잤어요?”
아,사고쳤다. 
닝은 어젯밤 일이 기억이 안나는 탓에 이 모든 상황을 조합해 보고 마츠카와와 술김에 자버렸다고 생각할거야. 급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꼼지락대겠지.
“아..저..죄송해요 어제는..제가 너무 취해서”
“괜찮아요, 난 되게 재밌었는데. 침대에서.”
제 귀에 작게 침대에서, 라고 속삭이는 맛층에 닝은 눈을 크게 뜨고 빨간 얼굴을 들어 맛층을 쳐다봐.


 
   
닝겐1
센세 최고야
5년 전
글쓴닝겐
크크크 그 특수부대 망상글 찌다가 생각난 글...아직 뒤가 더 잌ㅅ는데..귀찮군
5년 전
닝겐2
센세 뒤가 필요해...
5년 전
글쓴닝겐
하지만 떡은 없어 닝쟝..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키힛 댓글로 풀어드리지요..
5년 전
닝겐4
좋다...
5년 전
글쓴닝겐
헤헤헤헷 이글 망상하다가 너무 설레서 잠 못잤어유
5년 전
닝겐7
꺄아~~맛층 책임져라~>_<
5년 전
글쓴닝겐
“아,그 그니까..”
빨개진 얼굴로 횡설수설되는 닝에 맛층이 웃으면서 다음 말을 기다려.
“죄송해요...저한테 그런 술 버릇이 있는줄은..흐어어어..어떡해.. 저 남자 덮친적은 한 번도 없거든요.아..”
닝이 제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마츠카와에게 말하자 그가 닝의 두 손을 잡아 내리고 말해.
“우리 안잤는데.”
“..네?”
안잤다는 말에 닝이 얼굴을 살짝 들어 마츠카와가 씨익 웃으며 말해.
“어제 침대에서 물 갖다달라길래 갖다줬는데 옷에 다 쏟았어요 닝씨가.”

5년 전
글쓴닝겐
“아...그럼 이것도..”
닝이 제가 입고있는 셔츠를 가리키며 묻겠지.
“젖은걸 입고 잘 수는 없으니까. 제가 갈아입혔어요. 다른 티셔츠는 다 빨아서.”
“아...아?! 그럼 내 몸 봤어요?!?!?”
닝이 제 가슴 위로 팔을 엑스자로 포개며 마츠카와를 쳐다봐. 가라앉은 줄 알았던 얼굴이 다시 붉어지겠지.
“음..조금요”
마츠카와가 닝을 놀리며 말하자 닝이 다시 얼굴을 가리겠지.
“아..어떡해..이씨, 책임져요”
닝이 우는 소리를 내며 마츠카와를 아프지 않게 때릴거야.

5년 전
글쓴닝겐
마츠카와는 웃으면서 닝의 손을 다 받아내.
“책임 질게요. 일단 연애부터.”
갑작스러운 고백에 닝이 손짓을 멈추고 마츠카와를 올려다보겠지. 마츠카와는 닝을 끌어안고 말해
“미안해요 놀려서. 고백도 늦게해서 미안하고.”
닝은 부끄러운 듯 꼼지락대다 제 팔을 뻗어 맛층을 마주 안아.

5년 전
글쓴닝겐
뒷 편 더 있는데에에에에겡엑 불로 써야될 것 같아요 닝들..
5년 전
글쓴닝겐
아 그냥 여기서 푼다 불맠 힘들다
5년 전
글쓴닝겐
그렇게 마츠카와의 집에서 홈데이트를 하기로 한 둘. 닝의 옷은 세탁을 하고 아직 마르지 않은 지라 여전히 맛층의 셔츠 차림이야.
여기저기 집을 구경하던 닝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발견하겠지. 기웃기웃 거리며 온 몸으로 내려가고 싶다는 티를 내는 닝을 보고 마츠카와가 손을 잡으며 물어
“내려가볼래요?”
씨익 웃어보이는 닝을 데리고 밑 층으로 내려가자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에 침대와 도안으로 보이는 그림들이 보이겠지
“우와, 뭐하는 곳이에요?”
“작업실이요. 취미로 타투도 하거든요.”
“흐응~”

5년 전
닝겐8
아니 센세 불맠
5년 전
닝겐9
주세요 흑흑
5년 전
글쓴닝겐
외전으로 오겠슴다..
5년 전
글쓴닝겐
닝은 침대에 털썩 앉더니 마츠카와를 보며 말해.
“그럼, 마츠카와씨도 타투 있어요?”
마츠카와는 좀 고민하는 듯 하다 제 티셔츠를 벗어 보여주겠지. 떡 벌어진 어깨와 등, 근육 위로 펼쳐진 타투들이 닝의 눈에 들어와.
마츠카와가 닝에게 천천히 다가가 말하겠지.
“이런거, 안싫어해요?”
“아니요, 완전 섹시한데.”
닝은 귀엽게 웃으며 손을 들어 타투 위를 살짝 쓸어보곤 마츠카와를 바라볼거야.

5년 전
글쓴닝겐
“나도 할래요. 마츠카와씨랑 커플로.”
예상외의 말에 맛층은 놀란 듯 하지만 알겠다곤 고개를 끄덕여.
“여기, 팔에.”
셔츠 소매를 걷어 올려 손목 안쪽을 보여주는 닝. 그 위로 그어진 흉터가 마츠카와의 눈에 들어오겠지.
마츠카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흉터 위를 쓸어보이다 웃어.
“어떤걸, 그리고 싶어요?”

5년 전
글쓴닝겐
마츠카와의 가슴팍에 그려진 총과 꽃이 섞여진 타투를 가리키며 닝이 웃어.
“이거.”
마츠카와는 닝의 흉터위에 자신의 가슴팍의 것과 똑같이 그림을 그리고, 천천히 작업을 시작해.
아픈 듯 인상을 쓰던 닝이 완성된 타투를 보고 웃어보이겠지.
“커플이네요.”
그러곤 제 앞에 앉아있는 마츠카와를 끌어안아.
“좋아해요. 많이”
마츠카와는 대답대신 조용히 일어나 닝의 얼굴을 잡고 입을 맞추겠지.

5년 전
글쓴닝겐
천천히 닝이 입은 셔츠의 단추를 하나 둘 풀어내리고, 조심스럽게 침대에 눕혀.
닝은 맛츠카와의 목에 팔을 두르고 그의 숨소리를 따라가며 손길을 느끼겠지.
혹시라도 닝이 부서질까, 조심스럽게 그녀의 살결을 매만지고 달뜬 숨소리를 내뱉는 마츠카와.
그의 아래에서 흔들리며 그의 타투를 쓰다듬는 닝.

5년 전
글쓴닝겐
둘은 행복했습니다...
-끝-

5년 전
글쓴닝겐
마츠카와 시점에서 글 쓰고 싶은데 댓으로 할까여 아니면 새 글을 팔까여
5년 전
닝겐10
댓!!!!
5년 전
글쓴닝겐
조우아
5년 전
닝겐11
기다립니다 센세 학
5년 전
글쓴닝겐
마츠카와는 제 동료의 기일에 꽃을 사러 닝의 가게에 처음 들린 거였어. 그때 닝을 처음보고 예쁘게 웃는 미소에 관심이 갔던 거지.
그 뒤로 좀 더 닝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매일 같이 가게를 찾아가. 딱히 꽃을 선물할 사람도 없었지만, 그녀에게 선물한다 생각하고 매일매일 꽃을 사가.
그녀를 처음보고 떠오르는 향기, 이미지를 닝에게 말하면 닝이 그에 알맞는 꽃을 추천해줬고, 마츠카와는 그 꽃을 안고 집으로 가는 동안 닝을 생각해.

5년 전
글쓴닝겐
덕분에 제 집엔 닝에게 선물하지 못하고 집으로 들고온 꽃들이 가득 쌓여있겠지.
마츠카와는 닝을 점점 좋아하게 됐지만 고백할 용기가 없었어,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위험한 일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닝을 다치게 할까 겁니 났고,
또 저같이 어두운 사람과 순수한 닝이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던거야. 그래서 바라만 보는 것에 만족했었지만 욕심이 안났던 건 아니겠지.
닝과의 데이트를 해가면서 자꾸만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저에 대한 걸 알려주지 않으려 했던거고.

5년 전
글쓴닝겐
그러나 저를 바라보는 닝의 순수한 얼굴이 너무 예뻐서, 사랑스러워서 포기할 수 없었어.
술에 취해 정신을 못차리는 닝을 제 집으로 데려가 재울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날 닝이 마츠카와의 집에서 먼저 키스하면서 고백을 해.
순간 닝을 덮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그 욕구를 억누르고 닝의 옷을 갈아입혀

5년 전
글쓴닝겐
그 후로 닝과 계속해서 연애를 했지만
임무때문에 갑자기 데이트를 취소해 버린다거나, 닝을 만나러 가지 못하는 날들이 늘어나고, 닝은 그런 마츠카와에게 서운했을거야
마츠카와가 슬슬 청혼할 때가 됐다고 생각할 때 즈음, 닝이 마츠카와에게 이별을 고하겠지,

5년 전
글쓴닝겐
저에게 헤어지자 말하는 닝을 마츠카와는 그 자리에서 잡을 수 없었어.
그래도 너무나 사랑하는 닝을 놔줄 수 없어서, 늦은 밤에 혼자 맥주를 마시다 집을 나가겠지.
특별한 임무를 할 때 입는 정장을 입고, 머리도 깔끔하게. 사놓았던 반지를 들고 무작정 닝의 집으로 찾아가.
혼자 집에서 울고 있던 닝이 문을 열면 마츠카와가 그 앞에 서있겠지.

5년 전
닝겐12
맛층 사랑해 학
5년 전
글쓴닝겐
“뭐야...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닝의 앞에 한발짝 다가간 마츠카와가 조심히 입을 떼.
“내가 미안해. 앞으로 이런 일들 많겠지만, 놓치고 싶지는 않아.”
닝이 그저 울며 저를 바라보고만 있자 반지를 꺼내 보이겠지.
“결혼하자.”

5년 전
닝겐13
하아아이악 결혼
5년 전
글쓴닝겐
갑자기 저를 찾아와 청혼하는 마츠카와에 닝은 펑펑 눈물을 쏟아내며 고개를 숙이고 울어.
마츠카와는 닝의 얼굴을 감싸 엄지로 눈물을 쓸어내며 짧게 입맞추고, 닝을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보겠지.
“안아주라.”
이내 제 품에 포옥 안겨오는 닝의 등을 쓸어주며 사랑스러운 닝의 머리칼에 입맞출거야.

5년 전
글쓴닝겐
해피 엔딩...♡
5년 전
글쓴닝겐
닝들 읽어줘서 고마워여 음쭈음쭈
5년 전
닝겐14
움츄 센세도
5년 전
글쓴닝겐

5년 전
닝겐15

5년 전
글쓴닝겐
닝들 브금도 틀어져...♡ 추가해써,.
5년 전
닝겐16
브금 찰떡쓰.... 센세 사랑해요❣️
5년 전
닝겐17
하앙 센세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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