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2년도부터 두산 그냥 이유 없이 좋아했었어, 직관 한번 안가보고 중계도 진짜 그냥 가끔씩만 보는 정도, 이기면 축하해주고 져도 화는 안나는 정도, 이걸 작년까지 했어, 올해부터 깊이빠져 직관도 다니고 중계도 매일 챙겨보고 유니폼도 산 팬으로 되었는데 선수 한명한명 제대로 된 실력 보여주지도 않고 최약두산 같아서 슬프고 나 힘들고, 차라리 올해도 6년동안 가볍게 라이트팬 해온것처럼 아 이겼구나 축하해 아 졌구나 아쉽네 하고 넘어가는 야구 깊이 안 파는 사람으로 남을걸 후회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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