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아 난 이해안가는게 주원이말야

최근 주원아버지가 가족으로 다시 합치자고 얘기꺼내기전까지 시간이 한 7년정도 있었잖아 

왜 그 시간동안에도 고백을 하지 못했던거지.? 좋아한다는 티라도 내줬다면 지금 이 사단까지 안왔었을 것 같은데

이혼한 후라 가족도 아닌데 부모님이랑 해수랑 절대 안만날게요 이런 계약했던 것도 아니였는데

자유로운 상황 아니였나?  자기가 만든 틀에서 나가기 싫다고 방치한 것도 이해가 안되고

주원은 해수를 좋아하지만 몸만 가지고 싶었나? 이 생각 들어

아님 둘 다 다른 연애하기 바빴나

[투니1]

나도 이게 이해가 안됨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티를 안내???????????

[글쓴투니]

+ 해수엄마가 하는 말이 7년이면 질릴때 됐잖아 하는데 이게 그때까지 자유롭게 풀어줬다는거 아님???

[투니3]

아직 안풀린 서사가 있을수도 있징

[투니4]

과거 서사보면 해수가 주원이한테 너아니면 안된다 이 말 했다는것 같은데 이거랑 뭐 관련있는거 아닐까.
아 그러면 해수는 이미 마음 고백했다는건데 대체 뭐지 왜야 최주언....

[투니5]

배우가 하고 싶어서?

[투니6]

주원이 해수한테 말했던게 자기 배우하고 싶다고 감당 못할거니까 그냥 이렇게만 지내자 이거였자나
자기 좋아하지 말라고

[투니7]

앞으로 그거 관련해서 떡밥 풀릴거 같옹 둘이 과거 이야기가 중요한데 하나도 안풀렸으니!

[투니8]

그리고 주원이 아버지가 해수 어머니 좋아하는것도 이유 중 하나가 될수도?

[투니9]

나도 이해가 안돼.. 솔직히 해수한테 진심인건 알겟는데 연애는 따로 하고 싶었던건가? 주원이도 연애 많이 했다는데... 아니면 자존심때문에 해수한텐 먼저 고백하기 싫었나? 아님 언제 합칠지 모르는 부모님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