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fa 그게 참 싫어..

팬들 허탈감은 물론이고 선수들까지도 그런 감정 들게 하는거..올해초 기사들만 봐도 전력이탈로 분위기 안좋았다고 많이 그랬잖아 

밑에 경민이도 가지 말라고 했다는 거만 봐도 참.. 

다른 팀은 안 그러잖아 이정도로 안보내잖아 

타팀으로 이적한 선수들 이제 그냥 남의팀 선수 같긴 하지만 이적한 뒤 인터뷰 같은거 보면 짠하다 작년에 이적한 선수만 해도 유니폼 합성? 그 얘기도 그렇고 

에휴.. 어쩌다 이 돈 없는 팀을 좋아하게 되서 경기 외적인 걸로도 스트레스 받고 상처받아야 되는지ㅋㅋㅋㅋ 

90베어스는 너무 보내기 싫다.. ㅁㄱㅇ이랑은 다른 의미로 상처받을거 같아

[글쓴도리]

아 작년에 그 허탈했던 감정이 다시 생각났다
역시 가는구나 그래 영원한건 없구나 프로는 역시 돈이지
이런 생각들
후회없이 질척였지만 후회가 안남을 순 없었잖아ㅋㅋㅋ
선수들한테 정 안주려고 하는데 말이 쉽지 응원하고 같이 울고 웃는데 어떻게 정이 안들어

[도리1]

맞다... 진짜로 작년에도 엄청 마음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