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뭔데... 이해수 진짜 빠지기 시작했나

독백이 장난아닌데...? 

송태경한테 진심 되어가나 봄 

 

+)아닙니다 저도 모르겠어요

[투니1]

독백 태경이 독백 아냐?

[글쓴투니]

글 쓰고 헷갈려서 다시 보고 오는 중이다......

[투니3]

독백 해수 아녀?!?!

[글쓴투니]

헷갈려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여

[투니4]

안아줘 내가 안아줬던 것 처럼 이거 빼박 태경이 아녀?!

[글쓴투니]

잠만 근데 전체적인 내용은 해수같아

[투니6]

난 전체적인 내용도 태경이 같았는데 ... 만지면 반응 온다고 말하면서 만지는 사람도 태경이잖아

[글쓴투니]

6에게
그것도 해수 아냐? 태경이가 만져주는 대로 반응이 온다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란

[투니8]

글쓴이에게
틈이 많고 대답 대신 질문 하는 사람도 해수자너..

[글쓴투니]

8에게
근데 잠만
나도 지금 혼란스러운데
내가 안달나고 불안해하면 부담스러워할까 이거 해수 아냐?? 직진 태경이가 갑자기 저런 생각을 한다고...?

[투니9]

글쓴이에게
태경이가 한번도 안달내하고 불안해하는 모습 보여준 적 없잖아 그래서 오늘 편에 다른 사람이랑 자지 말라는 말고 하고

[글쓴투니]

9에게
아 그런 건가???????? 다시 보고 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니5]

뭐야 헷갈려 나도 쓰니 말대로 전체적 내용은 해수 같았는데

[글쓴투니]

해수 맞는 듯

[투니7]

해수같은데????...전체적으로 다 해수같어

[투니2]

안돼 태경 안돼ㅠㅠㅠㅠㅠㅠ난 주워니ㅠㅠㅠㅠㅠ

[글쓴투니]

작가님 혼란스러워요...

[투니10]

잉? 첨부터 태경이던데; 흠..
만지면 만지는데로 반응온다

[투니11]

엥 당연히 태경이잖아...
질문으로 대답하는 사람, 틈이 많은 사람=해수
처음엔 쉽다고 생각했는데, 여지가 있기나 한건지
만지면 만지는대로 반응하는데 그게 익숙해보여 (질투)
오르가즘땜에 미치겠는데 한편으론 불안해져 이해수는 지금 누굴 생각하는거지? (불안과 초조)
좋아하면 욕심이 생겨, 질투도 나고 기대도 생기고.
이해수가 너무 좋고 너에 대해 알고싶은데, 모르고 싶기도 해.( 사랑의 달콤한 맛만 보고 싶다 했던 태경이니까 해수의 진심에 상처받을까봐 모르고 싶기도 하다는 뜻)
내가 안달내고 불안해하면 넌 날 부담스러워할까? 니가 그때 어떤 표정일지 모르겠어. 보고 싶지도 않지만(얘가 해수 마음에 확신이 없고 해수가 부담스러워할것같으니까 애초부터 보고싶지않다는것같음.)
안아줘. 내가 안아줬던것처럼 (나도 불안하고 초조해. 하지만 니가 떠날까봐 티 내지 못해. 날 좀 안아줘.)

[글쓴투니]

나도 지금 진짜 몇 번을 돌리면서 보고 태경이구나 하고 오는 길이야 투니 설명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