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HQ연애시뮬레이션] HQ in Hogwarts !! Ch.2 <4>

[닝겐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오루쨩

[닝겐7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난 닝...

[닝겐795]

엄마ㅠㅠ그게 말이야..!!!(꽹알쨍알왱알앵알)

[닝겐7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엄마 들어봐!!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생ㅇ겼어?!

[닝겐797]

내가 그러케러케 만만하뉘

[글쓴닝겐]

오이카와 : 응? 그럴리가-. 왜그래 닝쨩-?

당신 : 진짜 짜증나서..! 아니 제가 약간 사이가 안좋은 애가 있거든요?

오이카와 : 있는데?

오이카와는 기숙사 문 옆에 있는 자신의 자리의 옆자리를 손으로 툭툭치면서 당신에게 앉으라는 표현을 전합니다. 그러자, 그의 손짓에 아직 분이 풀리지 않은 얼굴로 씩씩거리며 자리에 털썩 앉는 당신. 오이카와 옆에 앉은 당신은 왠지 화난 병아리 같습니다.

[닝겐7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

[닝겐7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너무 좋아

[닝겐800]

닝 : 뺘악!!!!!!뺚뺚!!!!!!!
오이카와 : 으응~ 그렇구나~

[닝겐8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웃기다

[글쓴닝겐]

당신 : 근데 걔가 다친거예요..! 크게 다친건 아니고, 치료하면 될 정도였는데 딱 마주쳐 버린게 저였거든요?

오이카와 : 응응-,

당신 : 근데 제가 또 사이 나쁘다고 사람 무시하는 성격은 아니란 말이예요. 그거 알죠 선배도?

오이카와 : 알지, 닝쨩 그런거 못넘어가지-.

당신 : 잘 아네요, 아니 어쨌든..! 제가 그래서 온갖 호의를 다 바치면서 도와줬거든요?! 근데! 걔가 저한테 뭐라는지 알아요?!

언성이 살짝 높아진 당신, 오이카와는 당신에게 '뭐라고 했는데?'라며 이야기를 계속 들어줍니다.

[닝겐8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화난 병아리같네

[닝겐803]

고맙대요!!!!!

[글쓴닝겐]

당신 : 내가 짜증난대요 자기 입으로

오이카와 : 진짜?

당신 : 진짜 싸가지...!! 아니, 치료해준 사람한테 그게 할말이야?! 그리고서 휙 가버리는거 있죠?

오이카와 : 닝쨩 짜증났겠네 진짜. 그래서 이렇게 씩씩 거리면서 들어온거야?

당신 : 이건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예요 진짜..! 우씨..

오이카와 : 그치, 날 수 밖에 없지. 닝쨩 속상했겠다

오이카와의 다정한 말투에 당신은 분노가 조금씩 사그라 들면서 격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결국 화내는 것도 멈추고 입술만 쭉 내밀며 오리마냥 표정을 짓는 당신입니다.

[닝겐804]

오이캉 엄마 루트야..?

[닝겐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닝 진짜 귀엽고 오이카와는 정말 엄마

[닝겐8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닝 ㄱㅇㅇㅠㅠㅠㅠㅠ

[닝겐807]

오이카와상은 내 엄마에요?

[닝겐808]

오이카와 다정해...엄마....

[글쓴닝겐]

당신의 뚱한 표정을 바라보던 오이카와는 방금 들어온 학생 하나를 노트에 한번체크를 하고는 고개를 틀어 당신에게 말을 하나 하기 시작합니다.

오이카와 : 내일 내가 혼내줄까?

당신 : 혼내 줄 수 있어요?

오이카와 : 못할 일은 없지-. 그래서 닝쨩한테 그렇게 대한 애가 누군데?

당신은,

1.그에게 말해준다.
2.말하지 않는다.

[닝겐809]

2 아냐 일단은...

[닝겐810]

22

[닝겐811]

아냐 그래두.....닝이 열심히....해결해볼게요....22.....

[닝겐812]

닝이 혼자서도 잘해요

[글쓴닝겐]

당신 : 혼낸다라..

오이카와 : 응, 닝쨩이 원한다면?

당신은 오이카와의 말에 잠시 골똘이 생각을 하더니, 이내 고개를 틀어 오이카와를 바라보며

당신 : 아직은 제가 해결해볼게요, 진짜 제가 버릇 고쳐줄거예요...! 그때도 안통하면 오이카와 선배 부를게요 알았죠?

오이카와 : 착하네, 나쁜애인데 걔한테 다가가려고 하고. 알았어, 계속 짜증나게 하면 오이카와상 꼭 불러줘-.

'자 이제 얼른 씻고 잘까?' 하며 뒷말을 한 오이카와의 말에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종종 걸음으로 여자 기숙사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기분이 조금 나아진 당신입니다.

오이카와 : 화난 뱁새 같아 닝쨩은~

오이카와의 호감도 +3

[닝겐813]

화난 뱁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닝겐814]

닝: 걔가 모라는지 알아요?! 짜증난대요!!!! (분노폭발)

[닝겐816]

아 귀여워ㅠ

[글쓴닝겐]

어느새 씻고 옷까지 편히 입은 상태로 침대에 누운 당신.
당신은,

1.다음날로 넘어가기 위해 잔다
2.휴게실로 간다.

[닝겐817]

2

[닝겐818]

22누군가가 있으려나

[닝겐819]

쿠니미만 아니면 될듯

[글쓴닝겐]

아직 졸리지 않은 당신은 침대에서 벌떡일어나 방을 나섭니다. 여자 기숙사 문까지 열자, 환한 빛과 함께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1.쇼파
2.벽난로
3.식탁
4.책장
5.창문
6.기숙사 문앞
7.작은 테이블

[닝겐820]

2

[닝겐821]

오옹 여학생들 호감도 올릴 수 있나?!

[닝겐822]

웅 시로후쿠 오르지 않았어?

[글쓴닝겐]

벽난로 쪽으로 걸음을 옮긴 당신. 불을 내며 활활 타오르는 불 앞에 있는 아이의 뒷통수가 참 익숙합니다. 게임기가 뿅뿅 거리는 소리와 함께 집중을 하고 있는 노란 푸딩 머리의 남자아이. 아직 많은 대화를 나눈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켄마 였습니다.

뿅뿅-,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요?

[닝겐823]

아기고양이 뭐해?

[글쓴닝겐]

당신 : 아기고양이 뭐해?

켄마 : 에, 그거 나한테 하는.. 말..?

켄마는 당신의 목소리에 살짝 곁눈질을 했다가, 다시 게임을 보며 살짝 당황한 목소리로 말을 전합니다.

당신 : 게임 재밌어?

켄마 : ..그냥, 응..

어색하고 뜨문뜨문 대답을 하는 그이지만, 분위기 만큼은 편안했기에 그저 게임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당신입니다.

켄마의 호감도 +2

[닝겐824]

귀여워

[닝겐825]

내꺼하자

[닝겐826]

내가 널 사랑해

[글쓴닝겐]

저 잠깐만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닝겐827]

넹!

[글쓴닝겐]

좀 오래걸려요

[닝겐828]

이틈에 씻고와야겠다

[닝겐829]

다녀오세용~!!

[글쓴닝겐]

왔다

[닝겐830]

어서와용 센세

[닝겐831]

어서오세요~!!

[글쓴닝겐]

아 잠시만 전화가 와서.. 미안해요 닝들 ㅠㅠㅠ 12시에 꼭 끊고 다시 이어갈게요..

[닝겐832]

어우 괜차나용~

[닝겐833]

괜찮아용!

[닝겐834]

근데 오늘ㄸ다라 화력 별로인듯ㅠㅠㅠㅠ수요일이라 그런가 허잉 다들 바쁘네...

[닝겐835]

하지만 오늘 내용 모두 다 너무 좋음.....

[닝겐836]

병아리 닝..

[닝겐837]

정적엔 사쿠사 워더

[닝겐838]

겔겔 잘 데리고 갑니다 (총총)

[닝겐839]

자라

[닝겐840]

나가

[닝겐841]

사쿠사는 두고 가라

[닝겐842]

놉

[닝겐843]

아구 센세 넘 무리하지 말아요~!! 푹 쉬고 오세요!

[닝겐844]

괜찮으니까, 센세 아프마요오ㅠㅡㅠ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닝겐845]

희희 저는 센세가 다음을 기약해준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한걸요❤️

[닝겐846]

센세 오늘도 너무 좋아써용!!

[닝겐847]

센세 자주 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넘 좋아양❤️❤️❤️

[닝겐848]

기웃~~~

[글쓴닝겐]

본표 되면 바로 새글로 올릴게요~!

[닝겐849]

예~~~~

[글쓴닝겐]

https://instiz.net/name/33939651 새글입니다

[닝겐852]

아 ㅠㅠ ㄷ 너무 재밌고 닝 너무 귀엽고ㅠㅠ 센세 분위기나 장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필력 지렸고 ⫬ㅋ⫬ㅋ⫬ㅋ 후 내가 또 새벽 4시까지 셈세 글을 읽으면서 날을 샐 줄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세 그만큼 너무 재밌어요ㅠㅠ 센세랑 실시간으로 달릴 날을 위해 정주행 계솓 한다

[닝겐852]

엥 나 또 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욱 후욱 어쨌든 정주행은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