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내가해수라면

내가 좋아했던 애가 나 좋아한다고? 하면서 접던마음 다시 필듯 일단 상처는 받았어도 걔도 어쩔수없었다 생각하고 난 묻고간다 

솔직히 말하자면은 그래 나는.. 내가좋아하는 사람이랑 이어지고싶어서

[투니1]

근데 나도 그럴 것 같은데 둘의 상황은 사랑을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 이거때믄에 해수가 접을 것 같기도 해

[글쓴투니]

하 그니까.. 장애물이 너무 커서 그게 걱정인데 특히 부모님 재혼.. 그리고 주원이가 연예인이라 그것도 큰 장벽일듯... 근데 난 부모님 일은 해결될 것 같기도해

[투니2]

나도... 마음 겨우 접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얘가 날 좋아한다고 느껴지면 흔들릴 것 같아.. 근데 좋아하기에는 현실적인 장애물들이 너무 큼.. 주원이는 배우고 부모님 재혼 문제도 있고... 게다가 해수는 부모님의 의견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아 어떻게 될 지 진짜 모르겠어

[투니3]

그런데 이미 태경이에게도 맘 다 열리고 전부터 맘에 들어서 더 고민되긴할듯ㅋㅋㅋㅋ

[투니4]

둘다 좋아하고있는 상태인거잖아 동등까진 아니더라도
전부터 사랑하고 있었는데 안될사이에게 가느냐, 방해물없고 비교적 평화롭지만 떠날 수도 있는 사람에게 가느냐

[글쓴투니]

근데 태경한테 맘열린거랑은 난 좀 다르게 봐서... 본인이 먼저 좋아한 첫사랑하고 들이대서 마음연거랑은 약간 다르다고 생각해 개인적인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