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 각인 이니셜이 GHB인데 그 수하한테 관심 보이던 단발머리 이름이 고한빈이잖아 난 이게 독자들이 수하 운명의 짝이 저 사람인 걸로 보이게 하면서 사실 사부 본명이 칼릭스가 아니라 GHB 관련인 게 밝혀지는 그런 류일 줄 알았거든..? 근데 각인 상대끼리 접촉하면 각인의 색이 진해지거나 빛이 난댔는데 사부와 수하 스킨십 할 때 수하 각인 변화 없었잖아 뭘까..? 운명의 상대가 서로가 아닌 걸까..? 알오물에서 알파X알파라든지 네임버스에서 이름 있는 사람X이름 없는 사람이라든지 그런 설정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난 이런 세계관인 이상 운명적으로 원앤온리인 걸 좋아한다 흑흑.. 처음 시작할 때 사람들은 이름 각인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연애하고 결혼한다 못 박고 시작한 거 보면 수하의 운명은 찐으로 고한빈이고 그럼에도 각인에 상관없이 사부와의 폴인럽이 다 이겨내는 그런 이야기인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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