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난 럽오헤 쭉 보는데 해수가 어느정도 주원이

이번에 포기하고 감정도 식은것 같아 보여

지금도 물론 주원이를 사랑하지만 예전처럼 절절은 아닌 것 같고

이제 좋게 보낸 한 시절을 완전히 보내려는 느낌? 자기도 속이고 부모도 속여서 붙잡은걸 이제서야 놓았다 정리했다 이런?

우리다운 결말이였다, 네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독백한것도 그냥 이렇게 완전하게 정리한 것 같음

고로 완전끝 돌아갈맘도 돌아가고싶은 맘도 0 감정

[투니1]

나듀

[투니2]

나도 어느정도는 정리하고 있는 중 같음ㅋㅋㅋㅋ 10년 감정 갑자기 휘리릭 정리되는 게 이상한 거지..!

[투니3]

이거맞음. 감정도 식은 것 같다는거 공감
전처럼 사랑하고 절절하지 않아서 솔직하게 형이랑 헤어지게되는건 무서웠다 본심도 얘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사랑한다고 한적은 없지만 끝에서야 비로소 진심을 말할 수 있게 됐는데 진심을 말할 수 있게된 그땐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진심이라 그렇게 얘기할 수 밖에 없는...그래서 미안한 그런 복잡한 감정. 물론 사랑하지만 그냥 그 이상은 아닌 단순한 사랑하는 감정이랄까 표현하기 어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