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놀고 그럴때는 즐겁고 재밌는데 만나고 난 뒤에 집에가면서나 집에서 내가 실수한거나 잘못한게 있는지 하나하나 생각해보고 이때는 이럴걸 이때는 이렇게하지말걸 하면서 후회?하고 자꾸 생각나 이러는게 싫어서 점점 사람 만나는것도 피하게되고 혼자있는걸 좋아하게 되는거 같아 친한친구를 만나도 내가 실수한게 있을까 실수했으면 어쩌지 내 뒷얘기 나오는게 아닐까 싶고 굳이 나쁜게 아니라도 내 얘기가 내가 없는 자리에서 오간다는게 너무 싫고 짜증나서 자꾸 생각하게되고 스트레스 받아 원래 이러진 않았는데 반년?쯤 전부터 자꾸 생각하게 되고 나한테 안좋았던거만 생각하게되고 자존감이 낮거나 그런건 아닌데 자꾸 신경쓰디보니까 있지도 않을 뒷얘기에 트라우마 생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