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는 자기 자식이라 밉지만 미워할 수 없을 것 같고 주원이 엄청 증오하게 될 것 같애.. 둘이 그 ㅅㅅ하는 것까지,
그 냄새까지 기억한다는게 너무 찌통.. 자식이 게이인거 하나만으로도 받아들이기 힘들텐데 그냥 그건 이해하겠대. 근데 게이여서 누구 만나는데 나같아도 만나는게 주원이만은 절대 안된다고 할듯
근데 갑자기 둘을 인정해주고 허락을 해준다? 자신의 행복 다 짓밟아놓고? 말이 안됨
이제까지 해수위해서 자기 사랑이랑 떨어져지냈고 자기 꿈이었던 레스토랑도 도움받고 있는 입장이고 둘이 몰래 만나고 있던거에 배신감도 느끼던 찰나에
애초 둘이 만나게 된 것도 본인의 재혼덕분인건데 ㄹㅇ 비참해져...
거기다 해수엄마 버리라고 쉽게 말이 나올까.. 자기들은 부모 그렇게 사춘기 사랑때문에 버릴 수 있겠음..?이젠 나이도 먹었고 엄마가 죽을짓을 하길했어 뭘했어
반응 증말 답답해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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