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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주영 잘 가다가 한번씩 삐끗선 탈 때 마다 아 왜 저래 이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이번껀 진짜 도를 넘었다 보자마자 욕 나왔음 진짜 이거 행동 왜 안고치는건지 의문 잘가다가 저런 비슷한 행동으로 엄청 싸워댔으면 좀 고쳐야 하는 거 아닌가? 바나나우유 집어던지기, 불 나서 소방차 왔다고 거짓말하기 핸드폰 잠금 자기 멋대로 커플잠금 한답시고 만지기 하지 말라고 분명 말했는데 공개적으로 생일 이벤트하기 진짜 잘 가다가도 저런 식으로 어긋남 물론 저때 당시 자림이는 최정우 그 사람 때문에 정 떨어지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다가 이제는 그래도 나름 표현하려고 나아지는데 공주영은 계속 제자리 물론 자림이가 너무 자기 얘기 안하는건 맞는데 그래도 선을 너무 넘었다...; 자림이가 제대로 말 안하는건 잘못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섭섭할 수 있고 질투날 수 있다는건 이해하는데 그런 행동 너무 에바 어린이도 아니고 뭐하자는거야 예쁘게 사귈 땐 진짜 예쁜데 저럴 때 보면 둘이 너무 안 맞는 것 같다 걍 파국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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