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삼촌이 계에에에에에에속 나보고 살 좀 빼래!!!!!! 내가 그래서 그만 하라고 했어 근데도 살얘기로 몇마디 더 하시더니 내가 대꾸 안 하니까 살 얘기가 일시정지 되었어 그렇게 한동안 살 얘기 안 하시다가 나보고 회 좋아하녜 회를 사주시겠대 몇십만원 하는거 그래서 내가 아까 나보고 살 빼라고 타박하셔놓고 무슨 회를 사주시냐고 안 먹는다 그랬더니 회는 살 안찐대 그래서 내가 회를 이거저거 찍어먹고 밑반찬 나오는데 뭐가 안 찌냐 그랬어 그랬더니 그럼 살을 빼고 회를 먹으라면서~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젊을 때 미리 해야된다길래 필요할 때 하겠다고 했어!! 근데 필요할 때 언제 하냐고 지금 하래! 그래서 내가 나중에 한다 그랬어! 그랬더니 쓰니는 왠지 나중에도 게을러서 안 할 것 같다길래 내가 아 그걸 어떻게 아시냐고 해서 살 얘기가 마무리 되었는데 왤케 재수없을까 이 아저씨! 이 아저씨가 우리 삼촌인데 아 너무 재수없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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