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비엘 연재 달릴때 초반만 보고 오오 이공일수인가?! 두근두근 하면서 봤는데 이게 뭐람 내가 멘공이랑 섭공이라고 생각했던 캐가 엮이는거였어?!!!! 하고 멘탈 와장창 돼서 하차 말렸었음 ㅋㅋㅋㅋㅋㅋ (물론 이러고 규택도 적응돼서 핰헠헠 이러면서 봄) 그래도 승희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참고 봤다? 솔직히 남비엘은 제목 그대로 승희 짝궁 찾기 같은 느낌이어서 승희는 대체 누구랑 이어질까; 이어지긴 할까? 아 그래도 주인공인데 취급 너무한다ㅠ 이러면서 봤는데 내가 이렇게 생각했던게 바보같을 정도로 너무 완벽한 짝을 붙여줘서 ㄹㅇ 만족스러웠음 ㅋㅋㅋㅋ 남비엘은 권수혁 보려고 끝까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님. 결론 - 남비엘은 내 인생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