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랑 태경이가 해수 사랑하는 건 굳이 분량 채우지 않아도 독자들이 다 아는 사실인데... 정작 중요한 해수 감정선은 계속 감추고 묘한 표정만 보여주니까 너무 지쳐 거기에 레오는 왜 자꾸 껴 전개 질질 끌리기나 하지 주해나 태해한테 아무 타격 없는 헤프닝은 제발 그만 넣었으면 좋겠어... 완결 앞두고까지 이런 식이면 솔직히 어느 주식러들한테는 그럴 거면 왜 그랬냐는 말 백퍼 들을 테고 이건 작가님이 자초한 일이라 생각해 난 지금까지 봤을 때는 태해여도 납득 안 되고 주해여도 납득 안 된다 각자 주식러들 분석글 같은 거 보면 다들 그럴싸해져버린 이유가 어쨌든 작가님이 양쪽 주식을 안 놨다는 거라 생각함 한쪽이 확실했으면 아직까지 갈릴 일이 없지 솔직히... 그리고 이런 게 이공일수물이라는 반박은 안 받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