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의 대사를 보면 해수는 저 사진을 보고 슬퍼서 울었다기 보다는 어떤 감정이든 위로를 받았다가 맞아보임 태경의 진심이 위로가 되었을 수도 있고 태경의 사진안에 본인이 더이상 혼자 추워보이지 않아서 위로가 되었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