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참 해수맘으로서 씁쓸한게 전시회 사진 궁예할 때 대부분 해수 자신 때문에 울었을거라는 궁예들 많아서

해수맘들 진심으로 해수 짠해하고 제발 그런거였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주원이 관련이었네....씁쓸하다...

[투니1]

쩝...ㅠ

[투니2]

ㅠㅠㅠㅠㅠ아 이렇게 생각하니 진짜 너무하네...

[투니3]

나도 해수가 자존감 찾으면서 그런 전개일 줄 알았는데... 좀 많이 아쉽다 그냥 주원이 때문에 울었던 거구나 ㅜ

[투니4]

솔직히 그게 제일 별로인부분..자기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깨닿는거 같았는데 그냥 (태경인지 주원이지가 중요한게아니라 둘중 누구였다하더라도) 주원이 못놓겠다고 운거였다니 ..내용이 순간 가벼워진느낌

[투니5]

22... 가벼워진 느낌 딱 공감ㅠㅠ 해수 드뎌 자격지심에서 벗어나서 자존감 높아지는 건가 스스로 사랑하는 건가 했는데 결국 원점인 것 같아서ㅠㅠㅠ

[투니6]

난 해수가 오히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감정을 제일 소중히 하게 된 것 같아서 좋아 다른 사람이 사랑해줘서 올라가는 자존감 아니고 본인의 감정을 본인이 아끼게 되는 거

[투니7]

222222 해수가 주변 상황들때문에 본인 감정에 어려워했는데 이번 눈물로 해소됐다고 봐서 결국 자존감이란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해줘서 찾는게 아니라 스스로를 인정하고 바로 보는것부터 시작된다고 봐서 좋았어

[투니8]

3333 나도 오히려 좋았음 주변 상황에 사람에 신경쓰지 않고 본인이 드러나진 느낌? 해수가 항상 그런 부분에 억압받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