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냐면 태경이 문자 받고 곤혹스러운 표정지었던 날 ㅇㅇ 그때도 처음에 뒤집어졌다가 낚시냐 아니냐 의견이 분분했는데 포커스가 명확하게 태경이 문자쪽에 가있어서 낚시일리가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어 근데 그때도 지금이랑 반응이 비슷했어 태경이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배려가 없다 근데 그보다 해수 속을 모르겠다 그 직전에 태경이랑 웃으면서 편하게 대화해놓고 갑자기 왜저러냐 이상하다 대충 이런 반응들이었고 돌이켜보면 전체적으로 지금이랑 비슷해 심지어 이번엔 모든 장면이 태경이 시선으로 그려짐 그래서 난 92화도 보여진 전부가 아닌 것 같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