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서로 아직 좋아하는데 상황문제로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둥이 있어?

집안문제, 취준 등 이러한 상황문제처럼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쪽이 포기하고 헤어진 경우에는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는 다시 만나기 힘든 건 알고 있는데.. 서로 못 잊는건 당연한걸까? 서로 아직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헤어진거라면 

 

아니면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재회를 기다리기엔 서로 이미 잊으려나?.. 

 

이런 상황이었다가 재회한 둥이들 있어?

[둥이1]

서로 못 잊었고 나는 재회 바라는 중인데 걔는 잘 모르겠다(못잊은거 맞음 본인이 말함)

[글쓴둥이]

웅?.. 못 잊었다구?

[둥이1]

응 서로 마음 남아있어

[글쓴둥이]

에구야 나돈데.. 둥이는 재결합은 못하고 있는 거야? ㅜㅜ 상황풀리면 할 생각은 없어?

[둥이1]

일단 둘다 상황 해결이 안됐고 나는 가끔 전화는 해ㅎㅎ

[둥이3]

22

[둥이2]

나 장거리로 헤어짐

[둥이4]

나 장거리 군대 땜에 헤어졌는데 싸워서 헤어진거나 식어서 헤어진 거 안 맞아서 헤어진 경우보다 이렇게 상황 땜에 헤어진 경우가 더 재회 힘든 거 같애 전자 같은 경우는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는데 상황 때문에 이별한 거는 노력으로 해결된 문제가 아닐 뿐도러 미래도 안 보이고... 그래서 연락하고 싶어도 이 생각만 하면 절로 참아짐 다들 그런거아닐까낭

[둥이6]

222 아 진짜ㅜㅜ나 편도 30분거리에 살다가 내가 떠나서 왕복 7시간 거리가 될 예정인데 장거리 힘들거 알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보고 싶었는데 남친은 서로 힘들거 분명하다고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헤어졌어 어제...내가 마지막으로 나 좋아하는건 맞냐,내가 안 떠났으면 안 헤어졌을거냐 물었는데(그 전에 만나는 빈도에 대해서 서운해서 말다툼이 있었거든)나 좋아하는거 맞고 아마 가까이 지냈으면 안 헤어졌을 것 같고 고민도 덜 했을거래..만나는 빈도 땜에 말다툼한거는 둥이 말대루 노력하면 나아지는 거니깐..나도 아직 전남친 좋아하고 얘도 나 좋아한다 했는데 이런 상황이 정말 싫다
근데 내 미래를 위해선 떠나야 되거든..

[둥이5]

나도야 전남친이 생각해보겠다고해서 답장 기다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