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나 찼고 3-4일만에 연락오더니 진심으로 헤어질 생각은 아니었다 등등 만나서 이야기해보자 얼굴 보고싶다했어. 근데 내가 카톡 좀 받아주니까 다시 사귀는줄알고 애칭도 뭣도 다 사귀는것처럼 이야기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솔직히 좋게 반응 해주려고는 하면서 약간은 선그엇거든. 쉬운여자 되기도 싫었구 맨날 저런 식으로 헤어지자햇었어서 더더욱. 근데 내가 좀 그러는걸 느꼈나봐. 본인도 싱숭생숭한데 만나는 날까지 연락은 해야하니까 좋게 하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면 나도 널 보고싶지않아진다. 그냥 좋게 하면 안되는거냐 아예 만나지를 말든지 그렇게 말을 하지말든지 하라는데 난 또 그렇게 걔가 지 마음대로 휘어잡으려는거같아서 기분이 상했거든. 그냥 내가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해야하나? 예민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