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난 태경이 성장도 엥? 싶더라

새애인 ㅇㅇ 그럴수 있어 

근데 새애인이 있는 전시회에 해수 전시회때 사진을.....? 그것도 한달전 세달전 찍은것도 아니고 3년전 찍은 사진을.......? 그러더니 과거 회상에서 불행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도 응....? 솔직히 난 태경해수 사이에 절대적인 피해자도 없고 이용당한 사람도 없다 생각하거든 이전회차에서는 내가 먼저 헤어지자 말한다 이런식으로 해수 놓아주는거 좋았는데 그래놓고 갑자기 해수한테 악담 아닌 악담 퍼부으니깐 와장창 된 기분....

[투니1]

나라면 한달연애한 애인인듯 애인아닌 사진 못 걸어놓을듯 새애인인지는 불확실하지만 아무튼 걸어놓은거 보고 기함함

[투니2]

되게 입체적이고 독특해 저래서 이상하단 평을 들었나 싶기도 하고 쿨한것도 너무 쿨해서 내가 미드를 보고 있는건 아닌가 잠시 혼돈이 왔어

[투니3]

새애인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사진 걸려있는 것 자체로 이해 안가
저게 태경이가 후회했던 독백 부분에 그냥 장난스럽게 가볍게 건드렸지만 해수한테 뼈아팠던 아픔을 담은 사진(상실)인데 뜬금 싶었음
나는 이제는 가끔 글 작가가 두세명 있나 싶음 아무리 벨툰이고 허구 세계라도 감정 자체는 현실 기반이어야 이해를 하지

게다가 태경이는 세상 쿨하게 헤어질 것처럼 하더니 해수한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했다니까 왜 그전 회차랑 그 다음 회차랑 다른 사람이 됨? ㅋㅋ

[투니4]

그러니까 새애인을 등장시킬려면 해수한테 그런 장면을 보여주는게 캐릭 요상해지는거라고는 왜 예상을 못해

[투니5]

난 셋 중에 그나마 태경이가 제일 현실적인 사람 같고 전개상으로는 왜 아직 못 놓는지 이해 안 됨...

[투니5]

헤어질 땐 죽도록 미워도 시간 지나면 걍 잘 사려나 싶은 마음 공감임...

[투니6]

ㄹㅇ 이번화 이해 안가는 것 투성이...

[투니7]

본인 커리어에 있는 작품인데 못놓겠지 태경이도ㅋㅋ커리어 중요하게 생각하잖아

[투니8]

또 모르지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지 새 애인인지도 모르고 워낙 반전 주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