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민 수현 성당 다닌 거 보면 서로 어렸을 때부터 알았던 걸로 추측됨 재민은 어렸을 때부터 수현 좋아했지만 티 내진 않고 친구로 붙어다니며 남몰래 마음을 키움 어느날 둘이 같이 다니다 다온이가 일하는 편의점에 갔다가 수현이가 다온이한테 뽈인럽 한거지ㅇㅇ 재민이는 다온이가 거슬렸는데 알고보니 같은 학교였음 4화 보면 화장실에서 다온이를 마주치게 되고 다온이가 자신한테 호감을 느끼는 걸 눈치챔ㅇㅇ 수현이를 뺏기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하지 고민하던 중 다온이 알바하는 편의점에 가서 문제집을 보고 그 방법을 생각한거지 다들 재민 표정 보고 다온이 좋아해서 해주는 거다 하는데 난 그렇게 안 느껴지더라구
이게 처음 결제할 때 표정 무미건조하게 뭔갈 생각하는 듯한 표정 어떻게 자길 좋아하게 해야할까 생각하는데 다온이 문제집을 봄
결제 후 나갔다가 다시 뛰어와서 다온이에게 과외 해주기로 함 고등학생이 알바하면서 공부를 같이한다 =집안이 어렵다 대충 알았겠지 자기가 다온이를 꼬셔서 수현이를 뺏기지 않을 방법을 찾아서 기뻐하는 거 & 날씨 때문에 빨개진 거라고 추측한다 나는,,,ㅎ
이건 자기 번호 주니까 좋아하는 다온이 보는 표정인데 자기 방법이 통한 것 같아서 뿌듯해하는 표정같음 ++++++ 추가로 다온이가 고백했을 때 “왜 자꾸 선을 넘지” “눈치도 빠르고 잇속도 잘 챙기는 애가 왜 이렇게 멍청하게 굴어” = 재민이는 다온이에게 정말 동생처럼만 대했고 수현이를 좋아하는 티를 냈다고 추측됨 근데 다온이는 수현이가 재민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눈치 빠르게 알아채고 계속 들이댄거... 사귀는 척을 한 이유는 다온이가 재민이를 좋아하니까 재민이가 수현이를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사귀기로 함. 우리 둘이 사귀면 다온이가 나를 포기하지 않을까? 이렇게 수현이 앞에서 이야기 하고 다온이 앞에서는 자기가 수현이를 좋아하고 사귀는 사이니까 우리 사이에 끼어들지 말아라. 라는 무언의 텔레파시를 보내고 있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