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은 “라이브 피칭 동영상을 보니까 괜찮더라. 최고 144km까지 나왔고 던지는데 별 지장이 없다. 투구수를 늘려가며 경기를 적응하기 위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입단 당시 몸무게 65kg에 불과했으나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몸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동욱 감독은 “처음 봤을때보다 몸이 좋아진 게 느껴져. 1년 지나고 나니 몸이 많이 좋아졌다. 이제 야구 선수의 몸에 가까워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정구범은 던지는 기술이 좋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선수”라고 좌완 유망주의 순조로운 회복세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구범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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