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어학원다니다가 한국에서 미드만 보다가 다시 유럽왔는데 억양

이 더 이상해진것같아 영국가기전엔 미국억양따라하려고 노력하다가 또 거기서사니까 영국억양따라하다가 

이젠 그냥 이상한 억양이 되어버림 

사람들이 내 발음을 너무 못알아먹어서 쉐도잉하려고하는데 영드로해야할지 미드로해야할지 모르겠어

유럽사니까 영드가맞나?ㅠㅠㅠ

[행1]

처음 만난 사람들이라 억양에 적응 안되서 못 알아들은거 아닐까? 나도 유럽익인데 나도 상대도 처음에 의사소통할 때 적응기가 조금 필요하더라고. 현지 친구한ㅌ 물어보니까 자기는 영국에서 대학 나왔는데 미국식 영어발음 구사한다고 그런 애도 있었고 유럽 애들 보면 영/미국식 억양+자기나라 언어 억양 섞여서 진짜 다양한듯..!!!

[행2]

억양 ㄹㅇ 상관없음 유럽행인데 동유럽애들 영어억양 알아먹기 개힘듬데 그래도 다들 잘 살아 걍 신경쓰지 말고 말해

[글쓴행]

내가 영어 자존감이 너무 낮나봐 걔네보다 잘 할수도 있는데ㅠ

[행3]

그냥 네가 편한걸로 골라서 연습해도돼 사람들이 못알아듣는건 한국식 영어 억양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럼.. 미국 영국 상관없이 나중에 쓰니가 좀 더 정확히 발음하게 되면 문제없을거야

[글쓴행]

자꾸 쉬운영어 문장도 못알아먹어서 현타온다 ㅠ 네이티브랑 대화하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데 다른애들은..노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