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치고 있는 선수들 맘이 더 답답하겠지만 붕붕대고 있는 거 보고 있는 우리도 답답하다 ... 경기들 보면 수비실책이 뭐 연달아 터져서 큰 실점 하는 것도 아닌데 순전히 진짜 빠따력 부족인데 이게 진짜 아... 오늘은 빠따 좀 터지나 싶더니 스트존이 문제고 야구 끝나고 짜증나서 그냥 잊으려고 드라마 봤는데 드라마 다 보고 오니까 갑자기 훅 우울해지네 진짜 너네 잘 하는 거 보고싶다 ... 우리 가을야구 좀 보여줘라 .... 한국시리즈 보여달라고 ... 스타일러에서 걸어나오고 백색가전에서 튀어나오는 세레모니 보고싶다 ... 경기운영이 문제인가 ? 선수기용이 문제인가 ? 쓸놈쓸이 문제인가 ? 그렇다고 얘네가 훈련을 게을리했을리 만무한데... 오늘따라 화가 안 나고 속상해서 하소연 해봤어.. 엘지잘알들 뭐가 문제인지 한 번 의견 좀 풀어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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