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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네마녀의 날 입니다. 변동성에 주의하여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네마녀의 날 양봉마감, 수급이 들어온다면 테이퍼링 전까지 상방 열릴 수 있습니다. 기대해보죠
안녕하세요. 용기내어 적어본 글이..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간단한 글 쓰려고 합니다.
보통 주식시장에서 개미가 많이 붙으면 안좋다, 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1.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재가에서 50원, 100원이라고 싸게 사고 싶어한다.
-> A주식이 1,000원 B주식이 900원 가치는 같다. 반사적, 심리적으로 B주식을 사게 된다.
-> -0.5% 라도 계좌에 마이너스가 떠잇으면 조마조마 하고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신용을 썻다면 더더욱.
따라서 개인이 많이 살 경우 현재가의 아래 호가에 매수가 쌓여 주가는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것 처럼 보인다.
반대로 팔 때는 50~100원이라도 더 비싸게 팔고 싶을 것이다. 매수 호가는 위로 쌓이지만 외인, 기관은 시장가로 매수한다.
이에 따라 주가는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 처럼 보인다.
-> 매매동향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서 비롯 된돠고 봐도 무방하다.
2. 개인은 절대 단합을 할 수 없다. 각자도생.
개인은 절대 외인과 기관을 이길 수 없다고 한다. 동의한다 왜? 간단한 이유이다.
개인 1000명이 C라는 주식을 10,000~14,000에 매수하고 20,000에 매도하자고 약속을 했다, 어느 덧 주가는 상승하여 15,000원이 되었고
사람1은 평단이 10,000 벌써 50%가량 수익이다 배신하고 판다.
나머지 사람들도 하나 둘 눈치보다가 팔아 치워버린다. 주가는 다시 내려왔고 평단이 14,000 사람은 물려 버린다.
-> 반면 외인과 기관은 어떨까? 하나의 집단이다, 단합도 잘된다. 올릴거면 불도처 처럼 매수하고 차익실현 할거면 뒤도 안보고 다 팔아버린다.
-> 개인이 이기는 방법은 하나다. 선취매 후 목표를 잡고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바글바글한 개미집에 외인, 기관이라는 주체가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다.
BEST : 개미탕에 외인 기관이 포크레인, 불도저를 들고 들어오는 것 = 재개발 할꺼니 돈 쥐어줄게 나가!
SOSO : 기관의 매집이 시작된 초입에 같이 탑승하는 것 = 우리 이거 키울껀데 같이 타던가 말던가?
BAD : 외인 기관이 차익실현 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추가 상승을 노리고 들어가는 것 = 슬슬 뉴스 흘려볼까...
3. 스마트 개미? 개인만 똑똑해지지 않는다!
요즘 스마트 개미가 많아졌다고 한다. 그럼 외인과 기관은 손만 빨고 있었을까? 아니다 외인 기관도 결국 사람이 컨트롤 한다, 같이 똑똑해진다.
외인과 기관의 정보력은 개미보다 보통 2주정도 앞선다. 당신에게 재료가 노출될 쯤 이미 매도 포지션을 잡고 있을 것이다.
내부정보(지인이 회사 임원)가 아닌이상 집단을 이기려 하지 말자
예를 들면) 대형 주식 유튜버가 HMM 흠을 추천 했다. 세력도 사람인데 유튜브 못볼까? 언제든지 역이용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종목을 매수할 때는 반드시 공부를 하고 들어갈 것
체크리스트
남에게 추천주를 받고 매수하는 것과, 공부를 하고 매수하는 것에는 버티는 멘탈이 다르다.
전업투자자가 아니라면 하루하루 수익을 내려고 조급해 하지 말자.
예수금도 최소한 30%는 계속 가지고 있어야 갑작스런 하락장에 원할하게 대응할 수 있다. (중요)
손익은 출금을 해야지 내돈이다, 그 전까지는 사이버 머니이고 언제든지 다시 뺏길 수 있다.
-> 저같은 경우 수익금은 매달 빼서 별도 통장에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 시드가 많다고 수익이 무조건 많지 않다. 잃지 않고 차곡차곡 시드 불리는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