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괴롭힘이... 성희롱 같은 괴롭힘이었다는 거 듣고 더욱더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님. 결국 범인 찾아냈는데 여러명이라 더 어이없는거지. - 그러니까 너네가 여자애 한 명 데리고 그 ××짓거리들을 했다는 거네. - 도란나 주범들도 본인들이 한 짓거리들이 있으니까 미야즈가 폭행했다 이런 얘기 안 하고 다녔는데 어쩌다 키타 귀에 들어간거지. 키타가 조용히 불러내서 미야즈 '우린 이제 죽었다.' 하고 있었는데 "잘했다." 하고 미야즈 머리 툭툭 치는 키타. 키타 : 그래도 앞으론 그렇게 무식하게 처리하지 말고 내 불러라. 알겠나. 미야즈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