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이 위로의 말을 해줬냐는 질문에는 "아니, 놀리기 바빴다. 아직까지 놀리고 있다"고 웃었다. 최채흥은 "사실 그때만 그러고 경기 끝난 뒤에는 들어가서 맛있는 거 먹고 잘 놀았는데, 다들 왜 우냐고 했다. 정현욱 코치님도 그때는 잘 던졌다고 하시고 다음 날 왜 우냐고 하셨다. 경산에 있다 라팍으로 치료받으러 온 (박)해민이 형까지 와서 왜 우냐고 하더라. 아주 난리였다"며 "나는 그냥 눈물이 나는 걸 어떡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정현욱 코치님은 자꾸 5점대 투수가 투수냐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라. 4.5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웃었다. http://naver.me/GqBDzdhf 기사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채야 너는 타자들한테 점수 그거밖에 못내냐고 같이 받아치지 그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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