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2,3차전 졌을 때

나 진짜 미칠 것 같았는데... 

하늘이 진짜 우리를 버리는 건가 싶었고 온갖 생각을 다했는데ㅠㅜ 그와중에 4차전 선발이 명기라는 소식까지 듣고 진짜 걱정 엄청했는데.. 명기가 승요긴 한데 얼라라서 거기다가 코시라는 큰 무대라 그래도 꽤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 잘해줬고😭 루친이 뒤에 나와서 세이브도 하고😭😭😭 나 그래서 4차전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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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3차전 끝나고는 아 이걸 기대했다가는 실망감이 너무 크겠구나 싶어서 오히려 갑자기 차분해지고 딱 기대 접게 되더라ㅋㅋ 근데 4차전 그렇게 이길줄은.. 진짜 4차전이 가장 간절했던 경기면서도 걱정도 많았는데 작띵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소름이었지 그냥.. 신인이 윽박 지르면서 던지는데 하 다시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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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명기는 좋은의미러 미쳤어 정말 눈빛부터 희열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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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좋은걸.....올해
내년에 꼭 가자 nc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