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와 다시 곱씹어봐도 오늘 백로맨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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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랑 이어서 보니까 더 소름돋아 

둘의 대화가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 같음 악!!!!!!!! 너무 좋아 진짜 

항상 잔잔하던 최시언이 쏟아내듯이 말하는것도 쩔고 남우의 말에 허를 찔렸다는듯이 철렁하는것도 괘좋아 아 진심 백로맨 너무 재밌네 남우 반말도 레전드 어억 자신은 다르다고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음주가 됐으면 좋겠다 하....  

쌍방 반말 진짜 좋아서 미치겠다 입이 딸려서 주접도 못 떨겠네 누가 제발 백로맨 좀 봐주세요 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투니]

사랑해요 백로맨
머리 깨져도 사랑해...

[투니1]

진짜 너무 좋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까님 사랑해요..❤️ 최시언 반말때매 아직도 이마 치는중

[글쓴투니]

와 진심 남우야 하는데 너무 놀래서 소리지름 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 입틀막하면서 봤다....

[투니2]

마지막 남우 말은 무슨 의미여..? 이해 못했어ㅠㅠ

[글쓴투니]

이때까지 최시언은 주는 사랑만 해오고 받는 사랑은 못해봄 그래서 남우도 남들처럼 사랑 받는 사랑만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혼자 단언함 그래서 남우 너도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잖아 라고 했음 최시언은 결국 자기도 사랑받는 사랑을 하고싶었다고 나는 해석했어 그걸 알아차린게 남우였고 그래서 남우가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도 있잖아 라고 한거야
그거는 모르는 거잖아 = 내가 남들처럼 사랑만 받고싶어 하는게 아니라 너한테도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아직까지 모르는거잖아 왜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도망쳐? 라고 나는 해석했어!!! 아닐수도 있겠지만... 해석은 다양하니까...!

[투니3]

이제 까도 돼..? 찐사야???

[글쓴투니]

아직은 견뎌.... 나라면 깔것같긴한데 일단 담주까지는 묵히자
개인적으로 오늘 화는 남우가 시언이의 결여된?? 마음을 이해하고 앞으로 둘이 어케 성장할지 시작하는 화라고 생각해.. 너무 레전드였따

[투니3]

하 좀만 더 묵힐게ㅠㅠㅠ

[투니4]

난 진심 시언이 너무 이해 돼서 죽을 거 같애 남우야 시언이 좀 살려주라

[글쓴투니]

ㄹㅇ 볼수록 시언이 완전 금쪽이고 남우는 진국이야... 남우 왜케 벤츠야 정신이 너무 건강해 ㅠㅠㅠ

[투니5]

나 진짜 죽을거 같음 매번 작가님 있는 쪽으로 절할거임... 다음화 빨리 저번화랑 오늘화 보면 최시언도 분명 화가 좀 났는데 차분하게 자기 의견 전달하는거 너무 좋고 남우도 지지 않고 말하는거 좋고 최시언 반말 할 때 머리 깸 죽고싶다 좋아서

[글쓴투니]

ㄹㅇ 진짜 남우야 부르는데 내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 지난화랑 오늘꺼 이어보면 더 소름돋아 아아아ㅏ아아아ㅏㄱ 그동안 잔잔하던 최시언의 마음에 남우가 돌을 던져서 파동이치고 그 파동이 점점 물결쳐서 파도가 되는 느낌 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냥좋아 작가님 감정묘사 그냥 미쳤음 제발 다음화... 다음화를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