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우 : 어 뭐야? 닝 너 학교에 가도 돼? 닝 : 그러는 신우야 너는 퇴원해도 되는거야..? 한신우 : 아니 나는 몸이 괜찮아서 아무렇지도 않지만.... 닝 : 신우야 너 나 구해주다가 다리 다쳤잖아.. 한신우 : 그래도... 닝 : ...? 한신우 : 별거 아니야, 푸핫! 네가 반가워서 좋다 진짜!
닝 : 라이 안녕....? 라이 : (빤히) 닝 : ...? 라이 : (빤히) 닝 : 저기 나 빤히보면 부끄러운데.... 라이 : 목에 상처난거 괜찮은건가 해서 봤어.
닝 : 아저씨 안녕하세요~ m21 : 아저씨? 너 한신우랑 항상 같이 있던데 뭐 사귀는 사이라도 돼? 닝 : ...에? 얘요? 바보같이 힘만 쎈 얘요..? 아니에요~ 몇일전에 저랑 신우는 같이 하교하다가 오토바이 때문에 서로 다쳤어요~ m21 : (뱀파이어에게 죽을 뻔 해서 저 한신우가 구해준거겠지.) 닝 : 아저씨 그럼 수고하세요~ 신우야 얼른 가자! m21 : ....아저씨 아닌데 왜 자꾸 아저씨라고....
닝 : 누구..세요..? 타오 : 와~ 이 여고생은 얼굴도 예쁘네~ 닝 : 아 저기.. 타오 : 예란 고등학교는 어쩌다 온거야~ 닝 : 특기생으로 왔어요.. 리듬체조로.. 그런데 오빤 누구에요..?? 타오 : (m21한텐 아저씨라고 하는데 나한텐 오빠라고 하네?) 음~ 오늘부터 여기서 일하게된 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