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인아 나 언젠간 이 사람 잊을 수 있겠지..?

미련은 많이 사라졌는데 

 

아직 기억이 남아있어서 

누굴 만나던 뭘하는지 평생 알 수 없는게 

가끔씩 내 맘을 조여오는거 같아 

 

1년이됐는데도 그래.. 

나 언젠간 이 사람 잊을 수 있겠지?

[익인1]

시간이 가면 더이상 그 사람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지거나 우울해지지 않을수 있냐는 질문이겠지?

이상한 대답같긴 한데, 그런게 사랑의 감정이라고. 그런 감정을 품을수 있었다는건 축복이고 감사할 일이라고. 그 분을 향해 이런 감정을 느낄 기회가 있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느낌, 감정을 소중하게 품어 안으면 좋겠음.
나는 이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그래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