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혐관찌통아포칼립스가 보고싶어

과거에 매우 찌통적인 사연이 있던 캐와 닝

둘은 서로 진짜 극.혐하는데 아포칼립스 세계다 보니까 서로 떨어지고싶다고 떨어질 수 있는 그런 형편이 안됨

그래서 어거지로 붙어다니는데 낮에는 서로 진짜 말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면서 없는사람처럼 무시함

근데 밤이 되고 사방이 깜깜해지고 고요해지니까 과거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난 닝이 잠에 들지를 못하는거

닝이 자괴감+무서움+희망 을 품은 눈물 흘리면서 캐한테 다가가면 캐가 닝 안고 토닥토닥해주면 좋겠다

앙이게머지

[닝겐1]

맛도린데요

[글쓴닝겐]

아잉 감사해용

[닝겐2]

와 오해로 헤어진 전남친 캐 생각 나는데

[닝겐3]

와 닝 천재…??

[글쓴닝겐]

와 센세가 여기계셨네

[닝겐2]

그래서 다음엔 어케 된다고 센세?

[글쓴닝겐]

닝겐2가 써주면 되겠어ㅎㅎ

[닝겐2]

아잉 닝2는 구르는 감자인걸

[닝겐4]

와 진짜 맛있다...

[글쓴닝겐]

히히 고마웡